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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8월25일 현재 최대 1340원을찍고 1337원으로 약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환율이 폭등하게 되면 장중에 국가에서 개입해서 환율안정을 시켜주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방법은 문제 해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환율이 1300원이상으로 가는 경우는 13년만에 처음인데요.. 왜 이렇게 갑자기 폭등을 하는 걸까요?

 

원달러 환율이 올라간 원인

 

2021년에 1100원이였던 환율은 2022년 초에는 1200원이 되었고 이후 8개월만에 1340원을 찍었습니다. 환율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것은 바로 기준금리인상입니다. 미국에서 기준금리인상을 자이언트 스탭 수준으로 할 것을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금리인상이 되면 저축을 하면 주는 이자가 높아지게 되면서 예금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예금을 많이하게 되면 시중에 풀린 돈이 줄어들게 되고 이렇게 되면 전 세계적으로 고공행진중인 물가도 안정되게 되는 효과도 생기게 됩니다.

 

원달러 상승으로 인해 원래는 달러상승으로 인한 수출흑자가 이루어져야 맞으나 원자재 상승으로 수입또한 증가해 수출흑자는 기대할 수 없다. 오히려 적자가 나고 있는 상황이며 달강으로 인해 해외투자자본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주

원래는 환율상승으로 인해 가장 기대가 되는 주식은 수출주와 해운주인데 역시나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수출주도 좋은 수익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큰 시세를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수출관련주 : 한솔로직스틱스,cj대한통운,현대상성,흥아해운,kss해운,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한국석유,롯데케미칼,사조씨푸드,cj씨푸드,삼성전자,코아로직등

 

 

환율의 고공행진이 아직도 멈춘상태가 아니라서 좀 더 상승할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